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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日처럼 월 100시간 연장근로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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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 "日처럼 월 100시간 연장근로 허용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주 52시간으로 제한된 현재의 근로시간제를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연장하는 정부의 추진 방침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주 단위 제한된 연장근로 시간을 월 단위로 계산하도록 한 정부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럼에도 정부의 주52시간제 개편 방침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더 나아가 업무가 폭증할 경우 일본처럼 월 100시간, 년 720시간까지 연장근로를 할 수 이도록 정부가 추가로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한 것'을 설무조사했더니 노동개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며 "앞으로 추진할 정책과제도 노동개혁이라는 대답이 많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대책에 따른 일본의 수출 규제 해제 움직임에 대해서는 "일본 기업과 거래나 기술교류가 많아야 한다"며 "일본의 협동조합과 경제계 등과 교류를 원활히 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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