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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벚꽃 구경 온 관광객…전국체전 '백동이' 홍보 열일



경남

    진해군항제 벚꽃 구경 온 관광객…전국체전 '백동이' 홍보 열일

    진해군항제 방문 관광객 대상 전국체전 홍보

    전국체전 홍보. 경남도청 제공 전국체전 홍보.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장애인체육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동안 창원 진해구 여좌천 일원에서 마스코트인 '백동이'와 함께 전국체전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백동이는 경남의 도조 '백로'와 첨단산업·문화관광산업 비전을 내포한 경남도 브랜드 색을 조화롭게 표현한 전국체전 마스코트다.

    백동이와 사진 촬영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업로드·룰렛 행사 등 관광객 참여와 흥미를 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도는 지난달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누리집 개설 기념행사에 6만 5천여 명이 접속하고 2만 명 이상 응모하는 등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전국체전 홍보. 경남도청 제공 전국체전 홍보.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 김재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군항제 관광객을 직접 만나 경남에서 열릴 전국체전을 널리 알리게 되어 뿌듯했다"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를 중심으로 열린다. 제44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경남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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