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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추진 보증" 충북도, LG엔솔과 K-유학생 1호 상생 협약



청주

    "성공 추진 보증" 충북도, LG엔솔과 K-유학생 1호 상생 협약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27일 엘지에너지솔루션, 충북대, 청주대와 '충북형 K-유학생 유치와 양성'을 위한 1호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충북대와 청주대에 유학생 장학금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 제도는 유학생 정착을 목표로 선발부터 학업, 취업, 정주까지 도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유학생들이 학업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는 이 제도를 통해 현재 4500명 수준인 도내 유학생을 2026년까지 1만 명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와 대학, 기업 간 이뤄진 이번 1호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충북형 K-유학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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