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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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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10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2회 운항

    핵심요약

    출발지-도착지 다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선보여

    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은 10월 16일과 30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 900원부터다.  

    에어부산은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김포-김해 노선에 1회 운항한다.

    지난달 10일 에어부산이 첫 선을 보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은 이륙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방식이 아닌 김포→김해, 김해→제주와 같이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코스로 운항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는 국내지만 일본 상공을 거친 후 목적지에 도착하는 만큼 국제선 비행으로 간주된다. 면세품 구매가 가능해 이색 비행 상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해당 비행 상품을 2차례 운항했는데 평균 탑승률이 94%에 달했다.

    에어부산은 10월 운항 예정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을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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