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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체험관 찾은 김혜경 "그 밤에 당황스러웠는데, 너무 감사해"



부산

    119안전체험관 찾은 김혜경 "그 밤에 당황스러웠는데, 너무 감사해"

    부·울·경 민생행보…부산119안전체험관 방문
    지난해 11월 낙상사고 언급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너무 고마웠었다"
    소방대원들 안전 강조
    "이재명 후보의 장점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5일 부산을 찾아 소방관들의 안전을 강조하는 등 민생 행보를 벌였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입은 낙상 사고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동래구에 있는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대원들과 함께 체험관을 둘러봤다.

    젊은 소방대원들과의 대화에서 김씨는 지난해 11월 낙상사고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씨는 "12시가 넘은 시간에 (사고가 발생해)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두 분이 오셔서 진행해 주시고 병원까지 섭외해 주셔서 고마웠었다"며 "나중에 인사드릴 방법이 없어 남편이 인터뷰할 때 감사하다고 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체험관을 둘러본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씨는 "부산을 여러 번 방문했는데, 올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고, 전국에 안전체험관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들이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 그런 부분에 있어 조금 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장점인 성실하고 능력있는 점을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날 오후 부산에 온 김씨는 26일에는 경남으로 이동해 진주실크연구원을 방문한 뒤 사천시에 있는 야열대 채소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부·울·경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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