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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19 감소세 뚜렷…주간 일평균 확진자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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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코로나 19 감소세 뚜렷…주간 일평균 확진자 12% 감소

     황진환 기자 황진환 기자대구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천명대로 급감하며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452명으로 지금까지 총 확진자 수는 559,685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967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 급감은 주말 신속항원 검사 건수가 준 영향이 컸지만,지난 주 월요일에 비해서도 천780명이 주는 등 감소세는 분명했다.

    실제로 대구지역의 지난 주 코로나 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782명으로 전주 평균 14,553명 보다 12.2% 줄었다.

    감염재생산 지수도 3월 4째주 0.95에서 지난 주에는 0.89로 하락했다.

    홍윤미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봄철 행락수요 증가와 거리두기 완화로 감소세는 완만하게 진행돼 위중증 환자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3차 예방접종을 꼭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대구시는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 검사소는 폐쇄해 국채보상공원과 옛 두류정수장 임시선별 검사소만 운영하며 임시 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 검사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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