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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서구 환경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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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서구 환경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서구 환경계획수립 최종보고회에서 발언하는 서철모 서구청장. 서구 제공서구 환경계획수립 최종보고회에서 발언하는 서철모 서구청장.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대전 서구 환경계획 (2023~2040)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환경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연구용역을 착수해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대전시 환경계획과 연계해 진행해왔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으로 삶의 질 제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순환경제 실천 △시민 주도의 저탄소 안심도시 조성 △포용적 환경복지 제공으로 환경정의 구현이란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 그린인프라 확대로 건강한 생태도시 구축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도시 구현 등의 9개 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최종 보고에 대해 서구의 환경 비전인 '시민과 소통하는 공정한 환경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 분야를 비롯한 사회, 경제, 도시개발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계획 수립이 도심 속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의 기반이 되어 구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심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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