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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현직 구의원이 심야 시간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부산CBS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제경찰서는 부산 모 구의회 소속 A의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달 23일 오전 3시 10분쯤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몰다가 앞선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의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