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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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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부산시당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5000만 국민이 유치 염원…모든 준비 됐다" 강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윤창원 기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부산 유치를 염원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5000만 국민의 염원을 담아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부산은 풍부한 문화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가덕도 신공항과 북항 인프라를 통해 뛰어난 국제 물류 네트워크와 전시 컨벤션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에 가장 적합한 도시이자 준비된 도시"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부산은 일제감정기와 6·25전쟁의 비극적 역사를 극복하고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희망의 도시'이자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2005 APEC 정상회의를 성공 개최한 '국제적 도시'"라고 소개했다.
     
    국민의힘은 "이제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이념과 가치를 실현하고 인류의 연대를 실천하는 '미래의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한층 더 도약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열기로 뜨거운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며 "2030 세계박람회는 반드시 부산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2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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