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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확진자 누적 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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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확진자 누적 116명

    부산 누적 확진자 116명, 완치 83명

    부산지역은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자 116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부산 CBS/자료사진)

     

    부산지역은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자 116명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밤새 코로나 19 진단 검사 371건을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의 누적확진자는 116명이다. 이 가운데 8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자가격리자는 909명이다.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 26명, 부산대병원에 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환자의 동선도 공개됐다.

    남미발 첫 확진자인 부산 115번(61·남·남구) 환자는 2월1일부터 3월 22일까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을 여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22일 아르헨티나를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으며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KTX타고 이동했다.

    자가격리 중이던 26일 발열과 기침 등 첫 증상이 나타났고, 나흘간 스스로 격리 상태를 유지하다가 29일 오전 걸어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났다.

    116번 환자(26·남·부산진구)는 26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으며 29일 기침과 인후통, 목마름 등 증상이 나타나 이날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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