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일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6개 기관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6개 기관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국가 시책사업인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마을의 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여 기관은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동산교회, 우주작은도서관, 대전한빛작은도서관, 한우리 아이행복돌봄터, 모두의 에너지 자립마을 학교 등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