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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하마스와 휴전중 서안서 작전…"7~8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이스라엘군, 하마스와 휴전중 서안서 작전…"7~8명 사망"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일시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25, 26일(현지시간)에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작전을 펼쳐 팔레스타인인 7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25일 오전부터 24시간동안 하마스의 영향력이 큰 제닌에서 5명이 숨졌고 다른 곳에서 3명이 사망했다"며 "서안 중심부인 알비라에서 피살된 사망자는 미성년자다"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제닌 공습 과정에서 "무장 테러범과 교전을 벌여 이들 중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지난 8월 서안 세차장에서 벌어진 이스라엘인 부자(父子)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제닌 난민촌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 와파(WAFA)는 이스라엘군이 여러 방향에서 제닌을 급습해 자치정부거 운영하는 병원과 적신월사 본부를 포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7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군은 서안에서도 2000여명을 체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가운데 1100여명이 하마스 대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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