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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15일 베트남 방문…P4G회의서 기후변화 논의조태열 외교부장관이 제4차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는다.   외교부는 13일 "이번 P4G 정상회의는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관 청탁받고 승진 조력한 소방간부…법원 "징계 정당"상관에게 승진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장관에게 승진 적임자라고 추천을 하는 등의 조력을 한 소방청 간부에게 내려진 정직 3개월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소방청 간부 A씨가 소방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박형준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 싱크홀 복구에 총력"박형준 부산시장이 13일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 대형 싱크홀(땅꺼짐 현상) 발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싱크홀 발생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보고받고 복구 대책을 지휘했다.

최상목, 호주 재무장관 면담…"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13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차머스 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양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52시간 유연화해야"…조기 대선에 중소기업계 정책 '잰걸음'윤석열 파면 이후 6.3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중소기업계도 대선 정책 마련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각 영역별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주요 대선 후보 등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美-이란, 10년 만에 핵협상…오는 19일 재개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 시각) 오만에서 10년 만에 최고위급 핵협상을 시작했다. 양측은 첫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다음 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