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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일 연휴 여수 관광객, 시 인구 넘어

    지난 3일 연휴동안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29만여 명인 여수 인구보다 많은 31만 6천여 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5만 명이 몰린 지난 3월 첫째 주 삼일절 연휴의 두 배를 넘고 지난 주말보다도 146%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여수엑스포장도 지난해 엑스포 개최 초기 수준인 하루 3~4만 명이 찾았고, 빅오쇼도 유료임에도 2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여수시는 초여름 날씨로 해양공원으로 활용하는 엑스포장과 조기 개장한 만성리 해변 등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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