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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BMW, 서울 서초동에 새 전시장 열어

    BMW 코리아는 24일,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서울 서초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MINI 서초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밀집해있는 서초동 교대 입구삼거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이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차량 전시 공간을 비롯해, 고객들이 차량 구매 상담 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별도의 라운지 공간과 다양한 MINI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시장 2층에는 MINI의 고성능 브랜드인 JCW(John Cooper Works)를 위한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고 영국의 유니언잭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 영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에디션 또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 전시된다고 BMW 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지하 1층에는 MINI의 슬로건인 ''''낫 노멀(NOT NORMAL)''''을 그래피티로 장식해 평상시에는 MINI의 출고 고객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MINI의 디자인 에디션을 발표하거나 고객들과 함께하는 파티 또는 문화 강좌를 위한 행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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