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민지 아나운서 (SBS 제공)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가 데이트 중인 사진과 함께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퇴근하는 김 아나운서를 차에 태우고,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로 향해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를 시청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SBS 측은 "사생활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고, SBS 아나운서 팀 관계자들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SBS에 입사했다. 현재 '생방송 투데이',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풋볼 매거진 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배우 김사랑(35)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사랑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