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 (SBS 제공)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28)가 열애설 관련 질문에 미소로 답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어제 축구 소식 말고 다른 소식(박지성과의 열애설)이 있어 깜짝 놀랐다"는 윤현진 아나운서의 말에 미소로 일관했다.
이후 김민지 아나운서는 열애설과 관련해 일체 언급 없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가 데이트 중인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퇴근하는 김 아나운서를 차에 태우고,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로 향해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를 시청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