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두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이 뭉쳤다.
SBS ‘K팝스타2’에서 톱10에 올랐던 성수진과 MBC ‘위대한 탄생3’ 톱3 오병길이 작곡가 똘아이박이 설립한 크레이지 사운드(CRAZY SOUND)와 계약, 크레이지 사운드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크레이지 듀엣’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성수진과 오병길은 여러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자신들의 보컬 컬러를 가장 잘 살려줄 작곡가 똘아이박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의 듀엣곡 ‘귀뚜라미’는 똘아이박의 곡에 히트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노랫말 작업에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인 두 사람이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서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보이스가 특색 있고 세련되어 이번 호흡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