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C 기사 캡처)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 부부의 첫 아이 탄생일과 같은 날 태어난 아기들에게 행운의 '은 페니'를 선사한다고 5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윌리엄 왕자 부부 아기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영국 조폐국은 영국 왕실 아기와 같은 날 태어난 아기들에게 행운의 '은 페니'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것.
같은 날 태어난 영국 아기의 부모가 출생증명서 사본을 가지고 영국 조폐국 페이스북을 등을 통해 신청하면 분홍색이나 하늘색 주머니에 든 2013년판 '은 페니'를 받을 수 있다.
영국에서는 신생아에게 은 페니를 선물하는 것이 전통적으로 아기의 부와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