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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황진우 '2013년 서킷의 최강자는 바로 나!'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2연속 우승

     

    황진우(CJ레이싱)가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2연승을 달렸다.

    황진우는 6일 강원도 인제의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결선에서 3.88㎞의 서킷 14바퀴를 27분24초892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달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황진우가 2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팀 동료인 김의수도 27분41초087의 기록으로 2위로 경주를 마쳤다.

    통합전으로 치러진 GT 클래스(1600㏄초과 5000㏄이하)에서는 이재우(쉐보레레이싱)가 38분27초754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R팀106의 장순호와 류시원은 38분30초661, 38분35초228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드라이버의 등용문인 넥센 N9000클래스에서는 EXR팀106의 김진수가 36분19초 770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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