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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미스터리…고도가 그렇게 낮을 때 관제사는 뭐했나?

미국/중남미

    아시아나 미스터리…고도가 그렇게 낮을 때 관제사는 뭐했나?

    NTSB가 공개한 사고 여객기의 모습

     

    지난 6일(미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사고의 원인을 놓고 한미 양국간 치열한 공방이 계속 되고있다.

    미국으로서는 조종사 과실로 몰아가는 것이 자국의 이익이고 아시아나의 입장에서는 기체결함이나 관제사의 과실 등으로 밝혀져야 보험금 산정과 신뢰도 유지 등의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로에게 유리한 증언과 기자회견의 확대 재생산 등을 통해 진흙탕 싸움을 만들 필요는 없다.

    반드시 진실은 밝혀지기 때문이다. 현재 쟁점으로 떠오른 여러 정황은 이미 다 밝혀진 상태다.

    속도가 정상속도보다 떨어져 있었고 고도가 아주 낮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조종석(cockpit)의 상황을 유추해보자.

    당시 공항에서 ILS(착륙유도장치)가 정상작동했다면 이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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