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새로운 리더가 된 큐리(왼쪽)와 전 리더 소연
걸그룹 티아라의 리더가 소연에서 큐리로 바뀌었다.
1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아라는 소연에서 큐리로 리더를 바꿨다. 최근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고 6인조로 재편한 것과 더불어 리더까지 교체한 것.
티아라는 그간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큐리는 은정, 보람, 효민, 소연에 이어 5번째 리더가 됐다.
소속사 측은 “큐리가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