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노컷뉴스 자료사진)
한류스타 이영애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영애는 오는 9월 방송예정인 MBC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어서 오세요’(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어서 오세요’는 한류 정착을 주제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해외 대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친 대학생들이 한옥마을에 입촌해 한국어 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우승자 1명에게는 1년간 한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장금'으로 전세계에 한류를 전파한 이영애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 제의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NEWS:right}
이영애는 지난해 12월 MBC 스페셜 ‘우리학교는 한국스타일’에 출연하는가 하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도와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 광고 모델로 나서는 등 한국문화전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