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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텃밭 가꾸는 나는야 꼬마 농부"

에관공·증산초 일일 농민 체험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 임직원들은 22일 도시농업포럼(대표 신동헌)과 함께 서울증산초등학교(교장 경은호)에서 일일 농민 체험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이날 옥상텃밭녹색발전소을 갖춘 서울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 30명과 함께 김장용 배추씨앗 넣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증산초등학교의 옥상텃밭녹색발전소는 요즘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비뚤어진 어린이 편식 식습관을 교정하며 에너지 절감의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조성된 학습장이다. 150㎡에 이르는 이곳의 논과 밭에는 30종의 갖가지 채소와 과일나무, 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달 도시농업포럼 및 서울증산초등학교와 '옥상텃밭녹색 발전소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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