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수료증을 받는 윤후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어린이집에서 수료증을 받는 윤후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윤후의 까마득한 어린 시절 모습'이란 제목으로 두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후는 학사모를 쓰고 어린이집 교사에게 공손히 수료증을 받고 있다. 벽면에 붙은 '축 수료'라는 글귀로 어린이집 수료식에서 찍은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학사모를 쓴 윤후는 두 손에 종이꽃과 수료증을 들고, 총명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희고 포동포동한 윤후의 모습에서 지금보다 더 어린 시절임이 느껴진다. 많이 성장했지만 사진 속에서도 의젓한 자세는 변함이 없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서 울 뻔했다. 윤후는 대체 어디에서 온 생명체지?”, “찹쌀떡같다. 윤후는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이”, “이거 보고도 악플 달면 진짜 악마다. 마음도 몸도 힐링되는 느낌!”, “우리도 이렇게 귀여워하는데 아빠인 윤민수는 어떻겠어. 왜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