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제자 유성은의 비주얼디렉터로 나섰다.
백지영은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에서 코러스로 활동하던 유성은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그녀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백지영은 당시의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앨범을 발표한 유성은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도우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밤 유성은 공식 SNS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 ‘비 오케이’(Be OK)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양 ^^ 훈훈하네요 ^^”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과 유성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백지영은 이번 유성은의 데뷔앨범 비주얼 디렉터로 분해 기획 단계부터 헤어, 메이크업, 안무, 스타일링 등 앨범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유성은이 부른 ‘이대로 멈춰’ 녹음실 동영상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7월15일 발매한 데뷔앨범 ‘비 오케이’의 타이틀곡 ‘비 오케이’로 엠넷닷컴과 소리바다에서 주간차트(7월 2주차)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