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타박상에 그쳤다.
25일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24일 오후 승합차 두 대로 나눠 지방 행사차 서울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중 앞서 가던 트럭과 추돌해 멤버 4명과 매니저 1명이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당한 이들은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관계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울산 행사는 취소하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해 바로 퇴원했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6일부터 정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