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시완은 '연애를 기대해'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스케줄 조율에 들어갔다. 이미 대본 리딩도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후반 남녀가 느끼는 현실적인 연애관을 풀어내는 작품이다. 임시완에 앞서 최다니엘, 보아, 김지원 등이 캐스팅됐다.
임시완은 극중 사랑스러운 외모에 애교도 많지만 연애엔 서툰 인물을 맡을 예정이다. 짝사랑하는 누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연하남을 연기한다.{RELNEWS:right}
임시완의 합류로 주요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연애를 기대해'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