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최다니엘, 김지원,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을 비롯해 첫 드라마 출연을 앞둔 가수 보아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은진 PD, 극본의 주화미 작가와 전 출연진이 함께했다.
미리 대본을 숙지해온 배우들 덕분에 대본 리딩보다는 현장 리허설에 가까웠다는 후문이다. 대사를 맞출 때마다 시선을 마주하는가 하면 준비해온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