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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시즌' 서로 아군인지 적군인지...궁금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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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링시즌' 서로 아군인지 적군인지...궁금증 유발

    영화스틸 공개

    킬링시즌 영화스틸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킬링시즌’이 두 남자의 ‘사냥의 진실’을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킬링시즌은 낯선 자의 방문과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서 숨가쁜 숲 속 추격과 함께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을 그린 영화. 연륜의 카리스마 드 니로와 변신의 귀재 트라볼타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을 그려 관심을 모은다.

    극중 드 니로는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애팔래치아 산맥 외딴 오두막에서 홀로 은둔해 살고있는 인물. 어느 날 갑작스럽게 고장 난 자동차를 고쳐준 인연으로 트라볼타와 우연히 재회하고 악수를 나눈다.

    킬링시즌 영화스틸

     

    다음날 함께 사냥을 가지고 약속하는데, 이때 어딘가로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트라볼타의 표정이 의미심장하다.

    마치 부상을 당한듯 오른쪽 다리를 붙잡고 고통스런 얼굴을 하고 있는 드 니로의 상반된 모습은 이들 사이에 숨겨진 비밀을 예고하며 서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서로 적군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두 남자의 격돌을 다룬 이 영화는 9월 5일 개봉될 예정이다.
    {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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