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자료사진)
배우 박시후(35)가 이달 말 미국에서 귀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13일 CBS노컷뉴스에 "(박시후 귀국 관련) 기사를 봤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박시후는 미국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귀국 및 작품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미국 캘리포니아에 머물고 있는 박시후가 이달 말 귀국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계 지망생을 자택에서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그러나 지난 5월 10일, 쌍방이 고소를 취하해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