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과 하연수 (왼쪽=제공사진, 오른쪽=윤창원 기자)
김병욱 감독의 새 시트콤 tvN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2013qrs’(이하 ‘감자별’)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는 연기자 최송현과 하연수가 록페스티벌 현장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최송현과 하연수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시티브레이크’ 공연을 관람했다.
두사람은 이날 오후 9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뮤즈의 공연을 보기 위해 8시부터 주경기장에서 대기했다. 이날 공연은 올스탠딩으로 진행돼 공연이 열리기 전, 바닥에 앉아 대기해야 했지만 두사람은 주위의 시선과 불편함을 개의치 않고 편안한 모습으로 록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연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연수가 최송현 씨와 록페스티벌 현장에 간 줄 몰랐다”라며 “아마 함께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