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 회장단은 1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남북 당국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하기까지 중기중앙회가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 점에 감사를 표현했다.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중기중앙회가 공단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조언과 격려를 한 데 감사를 표하,고 입주기업들의 피해보상과 개성공단의 국제화에 기업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회장단은 입주기업들이 전면 재가동을 하는 데는 오랜 시일이 걸리는 만큼 20∼30% 공정이라도 준비되면 먼저 가동할 수 있게 조치해 달라는 의견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