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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작 '아유레디?', 다양한 기독교집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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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작 '아유레디?', 다양한 기독교집단 러브콜

    온누리교회 '북한 선교학교' 졸업필수조건 관람영화 선정 등

    ‘아유레디?’ 포스터

     

    9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아유레디?’가 기독교계의 각종 행사 및 포럼에 초청돼 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급사인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유레디가 다양한 기독교집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개봉 한 달을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아유레디?'는 분단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이 남북 통일을 위한 기도를 해왔는데 응답 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으며 시작된 다큐멘터리.

    국내외 수많은 사역자들과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은 현 남북통일의 문제가 단순히 하나의 정권으로 합쳐지는 정치적 차원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북한 선교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온누리교회의 ‘북한 선교학교'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아유레디?’ 관람이 졸업필수조건으로 선정됐다.

    또 9월 7일 한반도 평화연구원과 필름 포럼이 주최하는 씨네토크에서 영화 '아유레디?’를 상영한 후 초청된 패널들과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씨네토크는 1달에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으로 앞서 ‘가족의 나라’ ‘타인의 삶’ ‘굿바이 레인’에 이어 ‘아유레디?’가 마지막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에 2013 통일 비전 캠프에서 ‘아유레디?’가 상영돼 통일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원 코리아 리더십 포럼에 ‘아유레디?’의 허원 감독이 문화 영역 사역자로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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