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일우. 윤성호 기자
배우 정일우가 친정으로 돌아갔다.
정일우는 지난 9일 , 스타케이 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정일우가 신인 시절 몸 담았던 곳으로, 정일우는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정일우는 지난 5월 신생기획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긴 고민 끝에 양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때마침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낸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와 의기투합, 실리보다 의리를 택하는 면모를 보였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일우를 향한 드라마 출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작품이 있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짓고 하반기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