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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연희동 사저도 환수에 응하겠다"(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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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국 "연희동 사저도 환수에 응하겠다"(1보)

    "가족대표 사죄.... 부모님은 여생을 연희동에서 보낼 수 있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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