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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수빈, '알몸시구' 선보인다

    '멋진녀석들'에서 시구 문화 풍자

    달샤벳 수빈 (SBS 제공)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여자 아이돌 최초로 '알몸시구'를 선보인다.

    앞서 몇 번의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수빈이 최근 잠실야구장에 등장, '알몸시구'에 나섰다. 이는 SBS 추석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이하 멋진녀석들) 브릿지의 한 장면이다.

    제작진이 16일 공개한 사진 속 수빈은 170cm를 넘는 장신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한껏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수빈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고난이도의 기술이 가미된 현란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수빈은 몇 날 며칠 기술연마에 몰두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빈의 '알몸시구'는 단순히 경기장이 아닌, 이슈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야구장의 모습을 그리며 변질된 시구 문화 풍자와 함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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