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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이연희, 옥택연과 결혼앞두고 주지훈에게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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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전야' 이연희, 옥택연과 결혼앞두고 주지훈에게 설렌다?

    결혼 앞둔 네커플의 생애 최악의 일주일 그려

    결혼전야 티저포스터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결혼전야’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식 일주일전 이들 커플에게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내 생애 가장 위험한 일주일’이란 카피는 행복할 것만 같은 결혼 일주일전 이들이 겪는 갈등을 대변한다.

    네 커플을 괴롭히는 문제는 무엇일까? 먼저 야구코치 태규(김강우)는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과 한 번 헤어졌다 다시 만났으나, 뒤늦게 알게 된 그녀의 과거 때문에 괴로워한다.

    스타 쉐프 원철(옥택연)과 연애 7년차인 네일 아티스트 소미(이연희)는 더 이상 설레지 않는 감정 때문에 고민이다. 그는 네일아트대회 참가 차 떠난 제주도에서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을 만나게 되고 가슴이 설레는 위기에 처한다.

    꽃집 노총각 건호(마동석)는 우즈벡 미녀 비카(구잘)와의 결혼을 앞두고 건강에 이상신호가 생긴다.

    마마보이 대복(이희준)은 파파걸 이라(고준희)와 한눈에 반해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정하나 준비과정에서 사사건건 부딪힌다.

    네 커플을 과연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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