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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석기 "총공격 명령 떨어지면 속도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윤성호 기자/자료사진)

     

    국정원은 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내란음모죄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이른바 'RO모임' 강연의 녹음을 일부 공개했다.

    정보위 여야 간사의 설명에 따르면 녹음에서 이 의원은 “그야말로 총공격의 명령이 떨어지면 속도전으로 일체가 돼 강력한 집단적 힘을 통해 각 동지들이 자기 초소에 놓여있는 무궁무궁한 창조적 발상으로 우리 서로를 위해서…”라고 발언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회의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김정은은 총공격 명령 대기 지시를 했다’고 언론에 잘못 알린 내용이다.

    국정원은 이와 함께 이 의원에 대한 30명의 경호팀이 있었고, 이들은 주3일 체력단련 훈련과 월1회 산악 훈련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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