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신혼여행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Y-STAR는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박진영이 인천공항을 통해 남태평양 휴양지 피지섬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모습을 방송했다.
박진영은 이날 공항에서 결혼식은 어땠냐는 질문에 "그냥 끝냈다. 머리 감고 올 걸"이라고 말을 흐렸다. 또 축하인사를 하는 시민들에게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조용히 갔다 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진영은 이날 금발의 헤어타일에 스타일리쉬한 카키색 셔츠와 청반바지, 백 팩으의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