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틴트 멤버 제이미가 데뷔도 하기 전에 삼성전자 태블릿 PC 글로벌 광고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이미는 지난 9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삼성 갤럭시탭 3’의 글로벌 광고( http://youtu.be/4Oaf0m3F6Xo )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이 광고는 지난 8월 LA에서 촬영된 것으로 제이미는 동서양 모델들과 함께 3인조 걸그룹으로 출연,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와이어 액션과, 군무 등을 선보였다.
소속사측은 ‘아직 데뷔도 안 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선발된 이유는 제이미가 전형적인 동양인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광고주 측에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광고는 삼성전자 모바일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신인 걸그룹 틴트(TINT)는 SBS 'K팝스타2' 출신 이미림 양이 속해 화제를 모은 신예다.
10월 말 음원을 발표하고 11월부터 음악 방송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