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OST
다음 달 12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O.S.T에 슈퍼밴드 콜드플레이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헝거게임은 전 세계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7억 불 흥행신화를 기록한 헝거게임의 두 번째 시리즈.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 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렸다.
콜드플레이는 21세기에 활동을 시작한 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밴드 중 하나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고 그래미 어워즈 7회, 브릿 어워즈 14회 수상에 빛나는 슈퍼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화 사운드 트랙 작업에 참여한 콜드플레이는 첫 번째 싱글인 ‘아틀라스 Atlas’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 바 있다.
북미에서는 지난 1일 티켓 판매와 함께 음원이 공개됐는데 콜드플레이는 노래가 공개되기 전부터 트위터에 음원 공개 카운트다운과 아이튠즈와 유투브 링크 등을 직접 올리며 셀프 홍보에 나섰다.
또한 아이튠즈 1위 소식과 유투브 조횟수 등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아틀라스는 43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