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성대한 약혼식으로 주목받은 킴 카다시안(33)이 곧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24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 등 외신들이 전했다.
카다시안과 약혼자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36)의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웨스트가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 지인은 "약혼 기간이 매우 짧을 것"이라며 "곧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은 카다시안은 서두르지 않는데 웨스트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웨스트는 약혼식처럼 결혼식도 성대하게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33번째 생일을 맞은 카다시안을 위해 웨스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야구장을 통째로 빌려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성대하게 청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