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틀필드4 싱글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화면 캡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함께 1인칭 FPS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4'가 정식 출시됐다.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배틀필드4'의 예약판매를 진행했고 29일 한글화 버전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배틀필드4'는 EA가 내놓은 2013년 하반기 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EA가 자랑하는 게입답게 '배틀필드4'는 강력한 물리엔진을 장착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다.
총기를 발사할 경우 떨어지는 탄피의 모양이 각기 다르게 표현되는 등 디테일한 묘사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한 2020년 벌어지는 가상의 전쟁을 기반으로 주인공의 사투를 그린 시나리오는 영화못지 않은 스토리를 자랑한다.
2020년 중국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러시아와 미국의 대립이 가속화되어 전투가 발생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적들이 숨어있는 건물을 파괴하고 무장한 보트위에서 공격을 지휘하며 승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
(사진=배틀필드4 싱글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화면 캡처)
이번 신작 '배틀필드4'는 싱글미션과 함께 전세계 게이머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이 제공되고 3인칭 시점으로 전장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지휘관이라는 신규모드 또한 제공되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