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31)이 내년 4월에 결혼한다.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0일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 2011년 예비신부의 존재를 인정하며 그 동안 여러차례 방송에서 연애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