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영생이 군 입대 전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허영생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 드디어 가는군"이라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의무경찰 합격 통보를 받은 허영생은 31일 오후 2시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해당 메시지는 훈련소로 떠나기 전 작성된 것.
허영생은 "규종이를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그나저나 이놈의 감기는…"이라면서도 "몸 건강히 잘다녀 오겠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RELNEWS:right}
이어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는 일마다 대박을 기원한다"며 "사진은 없다. 나도 아직 어색해서"라면서 반삭 머리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허영생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최근까지 '렛 잇 고(Let it go)', '작업의 정석'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허영생의 입대는 김규종에 이어 SS501 멤버 중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