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와 달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우승상금이 미리 정해져 있지 않다.
한국 시리즈 우승 상금은 포스트 시즌에 관중이 얼마나 들어왔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포스트 시즌에 관중 수입이 많아지면 그만큼 한국 시리즈 우승팀에 돌아가는 상금도 커지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운영비로 40%정도 지급되고 나머지 60%를 각 팀들에게 순위에 따라서 배분을 한다.
이때 페넌트 레이스 우승팀이 20%를 먼저 가져가고 그 나머지에서 한국 시리즈 우승팀에게 50%의 배당금이 돌아가게 돼있다.
관중 수입에 따라 달라지지만 한국 시리즈 우승 팀에게는 14억원 정도의 배당금이
주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