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가 밀착 간호사복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나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서 간호사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좀비 프로젝트'는 병원을 찾은 '좀비 콤비' 김준호와 정태호가 섹시한 간호사 김나희의 매력에 넋을 잃는 19금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나희는 몸에 짝 달라붙는 간호사복을 입고 나와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간호사 김나희는 좀비로 등장하는 김준호, 정태호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설득하며 백신을 나눠줬다. 하지만 김준호는 "필요없다"며 백신을 집어 던졌고, 김나희는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다. 이때 김나희의 섹시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백신을 다시 집어던지며 김나희의 옷 속을 엿보려는 흑심을 드러내 공연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희 몸매 최고!!", "간호사 변신 김나희 너무 멋져요", "김나희 간호사 변신에 김준호 정태호가 더 웃겨", "김나희 다음주에는 어떤 포즈를 취하려나?", "김나희 개그우먼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몸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김나희가 간호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좀비 프로젝트'가 코너가 전국 시청률 1위(22.5%)를 기록했다.
▲김나희(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