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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수험생 특별수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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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철도, 수험생 특별수송 나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7일 치러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수능 당일 1·2호선 열차 운행을 각각 4회씩 늘려 오전 6시부터 8시 50분까지의 열차 시격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1호선의 경우 오전 6시 10분부터 7시 20분까지 7~9분 간격의 열차 운행 시간을 6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하며, 2호선의 경우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7분 간격의 열차 운행 시간을 5분 간격으로 단축해 운행할 예정이다.

    또,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전동차 4편을 비상대기하고, 대곡과 칠성시장, 안심,반월당, 영남대역 등에 8명의 기동 검수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원활한 수험생의 시험장 안내를 위해 주요 시험장이 위치한 역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승객상황에 따라 질서유지, 안내방송 및 열차운행상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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