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의 1등 기업에게 주로 박한 점수를 줘온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이번에는 모처럼 삼성전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스마트폰 갤럭시S4에는 '2등이었을 때의 혁신과 의욕이 없다', 이어 갤럭시 노트3과 기어에는 '사지도 않고 사서도 안 된다'고 힐난했던 이 신문이 4일자 경제면에 "삼성전자가 서서히 장막을 걷어내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에 비교적 좋은 점수를 줬다.
호평의 대상은 8년만에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애널리스트 데이'다.